맨발 걷기 효능
발은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혈액순환이 가장 저하되는 위치에 있다. 그래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 끝부터 각종 독소와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높여 발 부의에 쌓여 있는 각종 도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로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황톳길인 이유?
황토는 항균 효과, 해독 작용, 통증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맨발 걷기에 가장 알맞는 효능을 갖고 있다. 또 맨발로 높아진 열을 내려주고 시원한 촉감으로 만족감도 높아진다.
황톳길은 참여자 만족도에서 매우 높아 전국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일반 황토의 문제
황토는 자연 광물질이기 때문에 채취 지역의 토양 오염 정도에 따라 납, 카드뮴, 수은, 비소 등의 중금속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중금속은 생물 농축 현상으로 인해 점차 높은 농도로 축적될 수 있다
중금속 접촉 시 신경계, 면역계, 생식계 등에 독성 영향을 미치며, 장기간 노출되면 두통, 메스꺼움, 피로감 등의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는 중금속에 더욱 취약하다.
따라서 황토는 반드시 중금속 함량 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문제는 국내 건축 자재 안전 기준이 매우 낮기 때문에 몇몇 조성된 황톳길 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
겔라이트 맨발 걷기
춘천 휴양지 공지천과 레포츠 공원에서 맨발걷기 슈퍼 황토 겔라이트 길이 조성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기능성 천연 소재이다. 황토보다 187배 작은 특수한 다공성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황토보다 독소 중화, 항균 효과, 혈액순환 개선, 등 효과가 더 뛰어나다.
그리고 정부 지정 생명 공학 대학 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진행하여 염증 증상 완화, 면역세포 활성화, 뼈조직 성장, 노화세포 감소 등 다양한 임상 결과가 확인되었다.
안전성은 먹는 물 수질 검사, 유해성분분석표, 화학물질안전보건자료(MDSD) 등 까다로운 안전 검사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정수기 필터와 화장품 그리고 의약품 등에 사용 가능할 정도로 안전성이 검증되었다.
맨발 걷기 황톳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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