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이란?
작고 얇은 나무 조각을 접착제로 압축하여 제작하는 판재이다. 목재의 단점을 보완하여 자재로서 효율성을 극대화된 자재이다.
목재의 단점
가. 나뭇결에 따라 쪼개짐
나. 건조 상태에 따라 수축과 팽창으로 변형
다. 나무 지름과 길이로 인한 크기 제한
▲ 원목 자재는 합판과 다르게 툭툭 쳐보면 묵직한 느낌이 든다
합판은 원목의 결점 사항을 보완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수분으로 인해 접착면이 떨어져 부풀어올라 모양이 변형이 되는 단점이 있다.
새집증후군 원인
합판은 접착제로 나무 조각을 압축하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가 배출될 수 있다. 눈이 따갑고 두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새집증후군으로 발진, 아토피, 비염 등 호흡기와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합판은 인테리어 시공에 많이 활용되며 아파트 분양 입주자가 점검을 위해 방문했을 때 집안에서 화학성분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입주할 때는 냄새가 나지 않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집안에는 여전히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어 노약자와 어린이에게는 만성 피부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겔라이트 슈퍼 황토판
특수한 다공구조를 가지고 있어 습도가 높으면 습기를 흡수하며 주변이 건조해지면 다시 습기를 방출한다. 그래서 결로 곰팡이에 탁월한 기능을 갖고 있다.
제조 방식은 화학접착제가 첨가되지 않고 가마에서 열처리하여 생산한다. 경화제와 석회를 혼합하지 않고 "겔라이트"가 100% 함유한 황토판이다.
https://pozzolangelite.tistory.com/27
겔라이트 보드는 디자인보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고 있다.
국내산 겔라이트 100%로 제작.
표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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