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제올라이트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워낙 어려운 문구나 단어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단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몇 가지 제외하고 정리해봤다.
제올라이트 광물은 항석(analcime), 능 비석(chabazite), 클리노프틸 로이트(clinoptilolite), 휘비석(heulandite), 소다 비석(natrolite), 회십자비석(phillipsite), 속 비석 등이 있다.
천연 제올라이트는 화산암 (화산재)층이나 해양 분지의 퇴적층이 수천 년에서 수백만 년에 걸쳐 결정화된다. 대부분 순수한 형태로 존재하지 않으며 광물, 금속, 석영 등에 섞여 있어 균일성과 순도가 낮아 상업성은 없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제올라이트 대부분 합성으로 생산된다. 수산화 소듐 와 알루미나 그리고 규소의 혼합 용액을 가열하여 얻거나 알루민산 소듐(sodium aluminate)과 규산 소듐(sodium silicate)으로 합성하여 생산한다.
합성 제올라이트의 주원료는 규소와 알루미늄이다.
국내에서 소개하는 제올라이트는 정말 놀라운 신비 광석물질로 소개하지만 인위적으로 합성하여 생성된 물질이고 사료, 의약품 원료, 정수기 필터 등을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인체에 유해한 소재이기도 하다.
제올라이트는 건축자재로 특별하다고 홍보를 하지만 건축자재는 물론 의약품 , 정수기 필터, 사료 등에 활용 가능한 겔라이트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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