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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소재 이야기

황토의 특징 갈라짐 현상

 

 

 

황토는 함수 산화철과 무수 산화철이 함유한 규토와 흙으로 이루어진 흙이다.

 

대한민국 전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 지역의 황토는 산화철 함유량이 높아 붉은색을 많이 띠며,  경상도 지역의 경우에는 누런색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황토의 경우에는 중금속이 다량 검출되면서 안전하게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황토의 갈라짐 현상

 

황토의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갈라짐 현상이다. 황토 마감재부터 벽돌도 마찬가지이지만 황토를 사용한 바닥재부터 벽까지 시간이 지나면 표면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잘 부스러지고 황토가루가 날리는 경우도 있다.

 

위 이미지처럼 황토가 갈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외의 경우는 슈퍼 황토로 부르는 겔라이트이다.  황토의 특징인  갈라짐 현상은 전혀 없고 겔라이트를 황토의 섞어서 사용해도 갈라짐 현상이 억제할 수 있다.

 

 

겔라이트 100% 판재 강도와 흡수력

https://pozzolangelite.tistory.com/13

 

 

황토가 대단한 소재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황토의 특징을 믿으시면 안 된다. 이렇게 심각한 단점도 존재하기 때문에 제대로 기능성의 대한 근거가 되는 검사 성적서, R&D 데이터 등을 확인하셔야 한다.